작성일 : 15-11-02 13:43
제목 : 10월 25일 6차 산업 경영체 디자인 활성화 교육사업 수료식 있었습니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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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ss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671 [230]
*10월 30일자 서산시대 기사 출처

(사)내포디자인포럼(이사장 한기웅)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6차 산업 경영체 디자인 활성화 교육사업’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 오후 2시 운산면 용장리의 서산대봉단감농장(대표 박득기)에서 열린 6차 산업 경영체 디자인 활성화 교육 전시 및 수료식은 농산어촌의 새로운 도약과 방향성을 제시한 매우 소중한 교육 사업이었음을 증명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특히 교육생 30명 중, 내포권역의 농민과 소상공인들이 중심이 돼 지역의 평범한 경영체를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이에 적합한 브랜드와 패키지디자인 등을 전문가 그룹과 함께 제작해 획기적인 결과를 제시하는데 성공, 큰 호평과 함께 주위의 농업 경영인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번에 수료한 30명의 농축업(소상공)인 중, 지난 9월에 전국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6차산업 공모전에서 유일순 씨가 채소아트로 예선에 합격했으며, 전북의 손동석 대표는 이미 전북지역에서 널리 알려진 농업농촌의 일꾼으로 6차산업 일선에서 적극 활동해 많은 교육생들의 선도자적 역할을 담당했다. 여기에 박사과정의 대학원생(3명)도 함께 참여하여 젊은 엘리트 세대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음을 확연하게 느끼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실제적인 운영에 들어갈 6차산업 경영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박득기의 서산대봉단감농장은 지금까지 2~3년생의 묘목판매만을 해오던 사업을 묘목판매는 물론, 초. 중생학생과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단감나무 접붙이기 체험을 비롯해 감떡, 감잎차, 감 피자 등의 음식 만들기 체험과 상품화로 2~3차 산업을 아우르는 종합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사업계획서를 선보였다.

중앙 공모대회 1차 예선을 통과한 유일순 씨의 의 ‘오 ! 채소’ 또한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과 가공식품 채소 잼 그리고 마을사람들과의 공동 협의체와 마을기업 등을 조성하여 차별화된 친환경 채소상품화를 시도한 계획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채소 먹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학습을 연계한 채소아트 프로그램으로 학습적 효과는 물론, 채소음식을 가까이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계획으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미용실 내에 텃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단골손님들에게 제공하여 윈윈전략을 도모하는 계획을 발표한 이정옥 씨의 ‘서울미용실 농장’, 전통공예(짚, 왕골)와 디자인을 접목한 박영구 씨의 ‘영구랑 짚이랑’ 의 사업계획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위기에 몰린 우리 농촌의 새로운 돌파구를 6차 산업과 디자인의 상생을 통해 얻으려고 노력한 수강생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이들의 앞으로의 활동이 농촌 살리기 운동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한 (사)내포디자인포럼의 한기웅 이사장은 “농촌의 위기를 적극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 중에서 디자인과의 협업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 확신한다. 오늘날 우리의 제조업(전자, 자동차, 생활용품 등)이 세계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한데에는 기술력의 발전과 함께 디자인의 역할이 지대하였음을 인식해 우리 농업에서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